'황금 가면' 나영희 "유괴범 신고해"→차예련 "그래 불러"[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7.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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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에서 차예련이 나영희에 맞서 싸운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손자 홍서준(정민준 분)을 데려가려는 차화영(나영희 분)에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차화영 회장은 아들 홍진우(이중문 분)와 함께 서준이를 데려가겠다며 유수연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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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 차예련이 나영희에 맞서 싸운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손자 홍서준(정민준 분)을 데려가려는 차화영(나영희 분)에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수연이 친아들 서준이 학대당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차화영 회장은 아들 홍진우(이중문 분)와 함께 서준이를 데려가겠다며 유수연을 찾아왔다.

홍진우는 "내 아들이야 내가 데려가"라며 서준을 불렀다. 이에 유수연은 "분명히 말했어. 서준이 내가 키워.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유수연은 서준이를 데려가지 못하게 막아섰고, 이를 본 차화영은 "서준이 유괴범으로 신고해"라고 말했다.

유수연은 이에 물러서지 않고 "그래요 불러요. 이제 겁 따위 안 먹으니 얼마든지 불러요. 아니다 내가 불러야겠네"라며 오히려 핸드폰을 들었다. 차화영은 "그래 불러라. 경찰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라고 말했고, 유수연은"또 돈으로 매수하시세요? 경찰이 안되면 청와대 신문고에라도 호소해야겠네요"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이에 차화영은 "오늘은 그냥 가겠지만 서준인 내 손주다. 내 집에서 키울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잘 생각해. 명심해"라며 돌아갔다.

더 이상 물러나지 않는 유수연의 모습에 긴장감을 고조시켜,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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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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