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마친 한동훈, 박지원 고발에 "검찰이 잘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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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가정보원이 박지원 전 원장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정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한 장관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업무에 관한 보고는 통상적으로 계속 받는 것"이라며 "검찰이 알아서 잘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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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가정보원이 박지원 전 원장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정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한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달 29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FBI(미 연방수사국), 뉴욕 라이커스 섬, 뉴욕남부연방검찰청 등 미국 내 수사기관과 교정시설 등을 둘러본 후 이날 귀국했다.
한 장관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업무에 관한 보고는 통상적으로 계속 받는 것"이라며 "검찰이 알아서 잘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장관은 법무부 차원의 검찰총장 후보군이 있냐는 질문에 "검찰 총장을 정하는 절차는 법에 정해져 있고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미리 후보군을 정해놓고 그러진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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