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아시아 인플레 이번 분기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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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아시아 지역 인플레이션이 이번 분기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결론은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계속 공격적으로 이뤄지진 않을 것이란 진단이다.
보고서는 "성장과 수요를 둔화시키는 데 필요한 금리 수준은 시장이 인식하는 수준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분기 인플레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내로 하락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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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아시아 지역 인플레이션이 이번 분기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역별로 한국과 호주, 싱가포르는 물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고 봤고, 중국은 안정권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체탄 아이야 등 모건스탠리 경제학자들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급망 불균형 역전, 글로벌 식량 가격 하락, 임금 압력 완화 등 요인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 물가는 현재 예상치보다는 덜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론은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계속 공격적으로 이뤄지진 않을 것이란 진단이다.
보고서는 "성장과 수요를 둔화시키는 데 필요한 금리 수준은 시장이 인식하는 수준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분기 인플레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내로 하락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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