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페이+ 앱 결제 기능 등 개선

유선희 2022. 7. 7.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가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 앱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 7일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페이플러스는 지역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022년 이전 구매한 상품권과 결제정보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으로 이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으로 금융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본사 사옥 전경(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 앱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 7일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페이플러스는 지역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2.0은 앱 구동과 결제 QR코드 스캔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개선했다. 앱의 메뉴 구성 및 화면, 디자인도 사용자 경험에 맞게 새롭게 개편해 가시성을 확대했다.

상품권 사용자뿐 아니라 가맹점주를 위한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가맹점주 외에도 앱 관리자로 점장 및 직원을 추가해 매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에서 결제가 발생하면 지정된 앱 관리자 모두에게 결제알림이 발송돼 결제내역 확인이 편리해졌다. 오는 9월부터는 음성 결제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앱 내에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고, 가맹점 정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가맹점별로 상권분석, 고객분석, 매출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가맹점 운영 및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022년 이전 구매한 상품권과 결제정보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으로 이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으로 금융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행정플랫폼 기능 등이 추가된 서울페이플러스 3.0으로 서울페이플러스를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