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아동 성추행?..개딸들 '과자 뽀뽀' 공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2년 7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김종석 앵커]
기자님들 사랑한다고 하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이른바 개딸들, 이재명 의원의 지지자들이 직접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만났는데 물론 뭐 정치인과 지지자의 만남은 뭐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그런데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불만을 열심히 경청했다. 이 부분 때문에 전대 룰 규정까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지적을 하더라고요? 노동일 교수님, 어떻게 보셨어요?
[노동일 교수]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이제 국민 여론 30%를 반영해서 관련해서 과정에서 그렇게 이제 전당대회 룰을 바꾸려고 하니까 비대위에서 원래대로 예전부터 국민여론조사 없는 100%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민주당사 앞에 그 오가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또 거기 동영상으로 계속 방송하고 이런 걸 보면요. 민주당사 앞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평일 낮에도 그리고 비가 와서 조금 소강상태에 들어가긴 했지만 밤중에도 24시간 그 시위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그런 압력이, 당원들의 압력이 사실 비대위에도 전달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저 비대위원회 회의를 계속하고 이래야 될 테니까 조금 국회인 거 같기도 한데.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사실 온라인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도 저렇게 당원들이 엄청나게 그 압박을 가하고 있고 특히 또 안규백 그 전당대회준비위원장까지 사퇴해버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비대위 입장에서도 또 우상호 비대위원 입장에서도 그런 압박 여론을 무시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 국민여론조사를 반영하는 의견으로 바꾸는 그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