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과 첫출하' 롯데마트, 썸머킹 사과 판매 개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썸머킹 사과'를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썸머킹 사과'를 홍보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22년 햇사과인 썸머킹 사과를 제타플렉스점과 서울역점 등 7개점에서 첫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썸머킹 사과는 국산 품종을 활성화시키는 롯데마트의 K-품좀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조직감이 우수해 식미가 좋다.

썸머킹 사과는 해외 종자 사용시 발생하는 로열티 부담이 없어 가격이 보다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7월 중순까지 전점으로 ‘썸머킹 사과’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훈 롯데마트 과일 MD는 “K-품종 프로젝트를 통해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국산 품종 햇사과를 준비했다”며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K-품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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