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토지가액 100조원 넘어..5년 전보다 20조원 이상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역 토지가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 통계누리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울산지역의 토지가액은 총 107조4398억원으로 집계됐다.
통계를 보면 울산지역의 전체 토지 면적은 1062.3㎢인데, 이 중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은 총 567.1㎢였다.
울산시민이 소유한 토지가액은 64조2170억원으로, 5년 전 48조8025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역 토지가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 통계누리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울산지역의 토지가액은 총 107조43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80조3850억원과 비교해 20조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통계를 보면 울산지역의 전체 토지 면적은 1062.3㎢인데, 이 중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은 총 567.1㎢였다. 이 가운데 220.1㎢는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자 거주지별 토지소유 면적 현황을 보면 울산시민이 소유한 국내 개인 토지는 총 806.5㎢다. 5년 전 824.1㎢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해 울산시민이 소유한 토지 가운데 459.7㎢는 울산 외 토지, 346.8㎢는 울산지역 토지였다.
울산시민이 소유한 토지가액은 64조2170억원으로, 5년 전 48조8025억원 대비 증가했다. 울산시민이 소유한 토지의 면적은 줄었지만 토지가액은 상승한 것이다.
울산지역의 면적 기준 토지거래 회전율은 2.0%로 집계됐다. 연도별 회전율은 Δ2021년 0.9% Δ2020년 1% Δ2019년 1% Δ2018년 0.9% Δ2017년 2.7%를 기록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