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질주..16km 달아나다 1시간만에 잡혀

김현주 2022. 7. 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훔친 차량을 몰다가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20대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7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2시께 경포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등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훔친 차량을 몰다가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20대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7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2시께 경포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등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16㎞가량 무법 주행을 이어가다 1시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밤 타이어 가게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를 웃도는 0.150%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강원경찰청 제공>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