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ESG 포럼 2022 개최..'지속가능 경영 방향 모색'

홍순빈 기자 2022. 7.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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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급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에서 자본시장의 합리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7일 거래소는 'KRX ESG 포럼 2022'을 열고 ESG 정보공개(공시), ESG 평가, ESG 투자 등 자본시장 핵심 이슈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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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KRX ESG 포럼 2022'에 앞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급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에서 자본시장의 합리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7일 거래소는 'KRX ESG 포럼 2022'을 열고 ESG 정보공개(공시), ESG 평가, ESG 투자 등 자본시장 핵심 이슈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시대, 한국 자본시장의 현안과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해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등이 참석했다.

손 이사장은 "ESG 정보공개 확충을 위해 이번 하반기엔 ESG 포털을 개편하고 현재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공시 표준들을 참고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공시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거래소 측은 KSSB(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제정 추진 논의와 관련해 ESG 공시와 관련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만큼 적용 의무화 전까지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공시사항 전반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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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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