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플러스] 강병원 "이재명, 출마 만류하는 많은 의견 들어야..박지현·김해영 품는 덧셈 정당 되어야"

최정근 2022. 7.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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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주자 연속 대담② 강병원 의원
-'97그룹' 첫 출사표..민주당 리더십 위기 돌파하고 미래 개척할 새 인물 필요
-'미세먼지 특별법' '대체 공유일 확대법' 만든 민생 정치의 달인
-이재명,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역량과 선거 패배 원인 평가하고 출마 여부 답해야
-많은 의원들이 이재명 출마 만류..의견 듣는 것도 지도자 덕목
-'배타적 팬덤 정치'는 민주주의 적..박지현·김해영도 품는 덧셈 정치 정당 되어야
-민주당판 국민청원 만들어 적극적으로 긍정적 팬덤 담을 것

■ 방송시간 : 7월 7일(목) 16:00~17:00 KBS1
■ 진행 : 범기영 기자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https://youtu.be/8Iub_IBZOD4

◎범기영 민주당 당권 주자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병원 의원이 저희 스튜디오에 직접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병원 안녕하세요? 강병원 의원입니다.

◎범기영 97그룹 이른바 첫 출사표였습니다. 왜 강병원이어야 합니까?

▼강병원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새 인물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민주당, 승리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는 당 대표가 필요한데요. 제 인생을 이렇게 돌이켜 보면, 제가 94년도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했습니다. 당시 학생운동이 NL과 PD라고 하는 노선 대립이 극심했던 때입니다. 저는 그때 이 극단의 노선 대립을 깨고 중간에 합리적인 그룹을 다 모아가지고 21세기 학생연합이라고 하는 새로운 혁신과 통합의 깃발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 동구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우리나라에 문민 정부가 들어섰을 때죠. 이런 시대 요구에 또 맞춰서 했습니다. 또 제가 이번에 당 대표가 되려면 골리앗을 이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골리앗을 두 번 이겨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2016년 제가 당내 경선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이겼고요. 그리고 또 본선에서는 새누리당의 2인자였던 이재오 5선 의원을 이기고 제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또 하나, 유능한 민생 정당으로 우리 정당이 거듭나야 될 텐데요. 저는 미세먼지 특별법을 만들고 국민연금 부활법을 만들고 소비기한 표시제법을 만들고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작년에 느꼈던 대체 공휴일 확대법을 만들었던 민생 정치의 달인이었습니다. 제가 민주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범기영 준비 많이 해 오셨네요. 박지현 전 위원장이 인터뷰 통해서 97그룹이 과연 혁신의 대안이 될 수 있느냐, 10살쯤 어린 것 빼고는 뭐가 다르냐, 이렇게 직격했어요. 이 지적에는 어떤 답을 주시겠습니까?

▼강병원 저는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은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이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했던 얘기들도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우리 당이 정말 소리를 내야 됐을 때 제대로 냈느냐, 그런 부분이라서 약간 죄송한 부분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의 뭔가 좀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대통령이라든지 추윤 갈등 때, 그때 소리를 못 냈던 거, 이 자리에서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떠나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고 그 비전과 가치를 새 인물이 주장할 때 더 파급력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적당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요. 우리 당이 박지현 비대위원장도 품을 수 있는 품이 넓은 민주당, 김해영 의원도 품을 수 있는, 그래서 뭔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다 배척하는 뺄셈의 정치가 아니라 품이 넓은 덧셈의 정치를 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이재명 의원한테 공개 편지 띄우신 게 있어요. 볼까요? 강병원 의원입니다.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라면서. 대선 패배의 원인이 뭔지, 지선 패인은 뭔지, 언제 출마 선언할지 이런 걸 물어봤습니다. 그러면서 SNS에는 따로 소주 한잔 사 달라 제안하셨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있었습니까?

▼강병원 제가 이 편지를 띄우고 나서 직접 전화도 드렸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차여차해서 이런 내용으로 편지를 페북에 올렸습니다, 라고 했고. 본회의장에서 직접 만나서 읽으셨느냐 여쭤봤더니 읽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우리 이재명 후보가 대선의 주자로 직접 뛰었습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선에 임했는지 그리고 정책은 뭐였고 캠페인은 어땠고, 본인의 역량은 어땠고 본인의 도덕적인 문제는 또 어떻게 평가하는지, 넉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직접 본인이 나서서 이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선 패배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결국은 나가셔서 총괄 선대위원장까지 맡았습니다만 지선의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반드시 스스로가 이런 선택에 대해서, 이런 결과에 대해서 평가를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많은 분들이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어대명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 출마에 대한 답이 없어요.

◎범기영 공식 선언한 바가 없죠.

▼강병원 저는 이거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들 이분이 말을 안 하기 때문에 우리 정치 일정이 안갯속이지 않습니까? 이럴 때는 책임 있는 지도자라면 얘기를 하셔야 되고, 제가 또 하나 얘기했던 것은, 지금 검찰 왕국이 거의 완성처럼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 이때 이재명 의원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사법 리스크들을 어떻게 돌파하실지, 저는 이재명 의원에게 이런 것들이 온다면, 부당한 탄압이고 빈총이라면 함께 어깨 걸고 맞서 싸울 것입니다. 또 한편에서는 또 이게 현실화됐을 때 이재명 의원께서 사법 리스크를 막아내기 위해서 우리 당이나 당 대표직을 방패로 쓰실 분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범기영 이재명 의원 쪽에서는 당 대표 출마하는 게 책임 정치다, 이런 이야기도 나와요. 역할론에 대해서는 어떤 답을 주시겠어요?

▼강병원 저는 그 부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옳지 않다?

▼강병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지금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말리고 있습니까? DJ의 길과 문재인의 길이 있었습니다. 다들 대선 패배 이후에 성찰의 시간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다시 키움으로써 다시 도전해서 다 대통령이 성공하시지 않았습니까? 이회창의 길은 대선 패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선에 나와서 또 패배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지금 많은 의원들이 이재명 의원의 출마를 만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지도자의 덕목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해서 우리 당이 승리하는 정당으로 갈 수 있도록 이재명 의원께서도 함께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범기영 당 대표 출마가 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진단이 어떤지도 좀 직접 들어보고 싶은데요. 민주당이 대선 그리고 지방선거 연패했어요.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분석하고 계십니까?

▼강병원 저는 문재인 정부의 실책도 평가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민주당의 실책도 평가해야 되고 후보 쪽의 뭔가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이렇게 종합적인 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문재인 정부를 보면 부동산 세금을 너무 징벌적으로 활용해가지고 부동산 관련된 국민의 민심이 너무나 악화됐던 거 다 인정합니다. 또 우리 정부가 너무 부동산을 잡을 수 있다고 우리 국민들에게 잘못된 믿음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이나 집 없는 서민들에게 뭔가 주거 안정에 대한 튼튼한 계획도 발표해줬어야 됐는데 이런 거는 또 없었죠. 그리고 추윤 갈등 사태에서 너무 이거를 방관함으로써 우리 국민 여론이 양분되게 했던 그런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같은 경우는 반복된 성 비위가 있었습니다. 반성했지만 또 나타났죠. 정말 잘못된 것이었고요. 위성 정당 문제,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스스로 뒤집어버리지 않았습니까? 약속을 안 지켰는데 어떻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보궐선거 공천도 했습니다. 그리고 독단적 입법, 예를 들어서 검수완박이겠죠? 우리 국민들이 정말 더 철저하게 누가 권력 기관이 되든지 간에 남용의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한번 대비책 마련해야 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무엇이 급했는지 독단적으로 단독 처리했던 것, 이런 것들은 다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도 그렇습니다. 도덕성 관련된 논란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한번 평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캠페인은 정말 잘 됐던 것인지, 뭔가 우리 시대 정신에 맞는 큰 얘기를 하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얘기들이 뒤늦게 나오고 소확행에만 집중하진 않았나, 이런 평가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당 안팎에는 폭력적인 팬덤, 이런 지적도 계속 나오고요. 만약에 강병원 대표가 된다면 당의 체질 개선은 어느 부분부터 메스를 들이댈 생각이십니까?

▼강병원 저는, 저희는 국회의원들이고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선출직 아니겠습니까? 이 공적 헌신성과 책임성, 도덕적 규범에 보다 더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너지게 되면 국민으로부터 신뢰가 무너지고 신뢰가 없는데 무슨 정치를 하고 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아까 팬덤을 말씀하셨는데 팬덤에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정치인을 좋아해서 응원하는 팬덤,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긍정적인 것이죠. 하지만 그 정치인과 생각이 다른 정치인을 문자 폭탄으로 보내고 공격하고 수박이라고 욕하고 인격 모독하고 색깔론으로 공격하는 이 배타적 팬덤은 저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없게끔 막아버리는데 당내 민주주의가 제대로 성립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배타적 팬덤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이 긍정적인 에너지는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저는 민주당 판 국민 청원을 저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좋은 의견을 내시면 일정 수준의 추천 수가 올라오게 되면 최고위원회에서 이 안을 논의해서 일주일 내에 답변을 하는 겁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는 추천 의견이 오면 의총에서 다뤄가지고 이거에 대한 답을 우리 당원들한테 준다면 이 팬덤의 긍정적 에너지를 다 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저는 해나가겠습니다.

◎범기영 긍정적인 팬덤은 일정하게 직접 민주주의 같은 요소를 포함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당이 받아 안는 모습을 보이겠다.

▼강병원 민주당 판 국민 청원.

◎범기영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과 유사한 거네요.

▼강병원 그렇습니다.

◎범기영 출마 결심하신 뒤의 행보를 보니까 봉하마을에 가셨었고, 저 방명록 글씨가 작아서 잘은 안 보이실 텐데, 노 대통령이 정치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었나 봐요. 제가 사고 쳤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있었고. 다음 사진 볼까요? 참배 장면도 있고요. 김해영 전 의원 만나는 사진도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하신 겁니까? 아니면 어떤 모습입니까, 이거는?

▼강병원 김해영 의원은 저 축구장에서 만났는데요. 김해영 의원과 아내가, 그 아들이 열심히 축구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또 그리고 제가 부산까지 김해영 의원을 만나러 간 것은 제가 이렇게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20대 국회 때 김해영 의원과 같이하면서 제가 김해영 의원이 우리 당에 쓴소리를 했을 때 함께해 주지 못했던 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미안함도 표시를 했고요. 또 우리 당이 이 김혜영 의원과 같은 우리 당에 쓴소리하는 사람들도 품을 때 진정한 혁신과 통합이 가능하다, 그런 얘기를 하고 여러 가지 나눴습니다.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시작이죠. 그분께 이제 이렇게 당 대표 출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봤더니 답을 안 하시더라고요. 답을 안 하셔가지고 저 혼자 해야겠다, 그렇게 하실 거라고 격려하셨을 거라고 믿고 왔습니다.

◎범기영 내일은 김동연 지사도 만날 예정이라고 하고 호남도 방문하실 거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생각으로 만나시는 겁니까?

▼강병원 우리 김동연 지사는 정말로 지방선거 때 손에 땀을 쥐게 했고 새벽 5시 반에 대역전극이 되지 않았습니까?

◎범기영 그랬었죠.

▼강병원 그래서 아마 김 지사께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지 않았으면 저희 당의 이 지선 패배 이후의 충격은 정말 회복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김동연 지사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김동연 지사께서 저희 당의 정치 교체 추진위원장입니다. 정치 교체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내일 김동연 지사와 함께 우리 당이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민주주의로 우리 사회가 가기 위해서는 다당제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얘기, 그리고 우리 사회의 대통령 권한에 대해서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비판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이 권한을 나누는 개헌이 가능할 것인지, 그런 얘기를 나누고요. 더 중요한 것은 김동연 지사는 우리 누구나가 인정하는 경제부총리 출신의 대한민국 경제 전문가 아닙니까? 지금 이 복합 경제 위기 상황에서 과연 우리 민생을 챙기고 우리 국민들을 챙기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될지, 저는 그 얘기를 꼭 물어보고 싶고요. 지금 정부가 부자 감세 중심, 대기업 감세 중심으로 이 위기를 돌파하려고 하는데, 저는 이 시기에 직장인 감세가 필요하다. 임금 인상 올리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이 직장인들, 월급으로 살고 있는 직장인들의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인지, 이 정말 대다수 서민과 직장인을 위한 정책이 무엇이 있을 때 혜안을 구하고자 합니다.

◎범기영 저희 지지율 그래픽 만들어놓은 거 잠깐 좀 보고 말씀을 나눌까요? 지금 적합도 조사를 하면 골리앗이 누군지는 보이고요. 다윗들이 이렇게 했습니다. 97그룹에서 단일화 가능성은 없겠느냐, 이런 전망도 있던데요. 어떤 의견을 주시겠습니까?

▼강병원 아직 뭐 금방 출마 선언한 따끈따끗한 분들도 있는데...

◎범기영 이제 시작이죠.

▼강병원 그분들한테 단일화 얘기 물으면 좀 죄송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마 7월 29일이 컷오프니까 컷오프가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단일화 논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까 저 그래프도 제가 그나마 많이 나온 걸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누가 이겼습니까? 다윗이 이겼죠? 다윗이 이깁니다.

◎범기영 알겠습니다.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요. 마지막으로 당원들 또 국민들께 호소하실 수 있는 시간을 30초쯤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병원 우리 당이 위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더십의 위기라고 합니다. 이걸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새 인물이 등장해서 우리 당의 국민으로부터 떨어졌던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많은 쇄신안과 가치와 노선 등이 제시가 될 텐데요. 새 인물이 등장해서 이런 얘기를 할 때 더욱더 국민들에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 인물 강병원, 정말 한 번 우리 국민 여러분께 이기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미래를 개척하는 민주당 꼭 만들겠습니다.

◎범기영 강병원 의원이었습니다.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병원 감사합니다.

◎범기영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4시엔 사사건건.

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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