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도 땀 '뻘뻘'..해군 수상행군·비상 구명의 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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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령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비공개했던 훈련 장면을 7일 공개했다.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교육사 내 제1, 2 전투 수영 훈련장에서는 684기 훈련병의 수상 행군과 비상 구명의 훈련이 진행됐다.
모두 실내 훈련장에서 진행했지만, 습도가 높아 훈련병 대부분이 땀을 뻘뻘 흘렸다.
수상 행군을 마친 한 훈련병을 "쉽지 않았지만, 동기와 함께 진행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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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교육사령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비공개했던 훈련 장면을 7일 공개했다.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교육사 내 제1, 2 전투 수영 훈련장에서는 684기 훈련병의 수상 행군과 비상 구명의 훈련이 진행됐다.
비상 상황 시 생존을 위해 필요하며 훈련 강도는 높은 편이다.
수상 행군은 5∼6명이 한 조를 이뤄 목적지까지 체력을 안배하며 이동한다.
비상 구명의 훈련은 군복을 활용해 부력을 만들어서 구명복을 대체하게 하는 법을 배운다.
두 훈련은 25m를 반복적으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모두 실내 훈련장에서 진행했지만, 습도가 높아 훈련병 대부분이 땀을 뻘뻘 흘렸다.
수상 행군을 마친 한 훈련병을 "쉽지 않았지만, 동기와 함께 진행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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