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21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98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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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0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0명이다.
6~7월 통틀어 2번째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기도 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3573명(사망자 730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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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0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0명이다. 하루 전보다 3명, 일주일 전보다 98명 많다.
3일째 오후 4시 기준 신규 발생이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6~7월 통틀어 2번째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기도 하다.
지역별로는 진천 43명, 제천 37명, 청주 33명, 음성 30명, 충주 17명, 증평 16명, 보은 10명, 옥천 9명, 영동 8명, 괴산 4명, 단양 3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3573명(사망자 730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6만553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2080명으로 이 가운데 1915명(일반관리군 1841명, 집중관리군 7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7만9511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3%), 3차 109만9306명(〃 69.1%)이 완료했다.
코로19 유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는 전날 1.43에서 1.51로 다소 오르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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