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천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투신 추정, 수사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과 부천 경계인 굴포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0대 남성이 굴포천 자전거 도로에서 앉아있다가 굴포천으로 투신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과 부천 경계인 굴포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께 삼산동 325-1 굴포천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이 보인다며 행인이 112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이 남성은 검은색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구조당시엔 바지가 발목에 걸린 상태였다.
경찰은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0대 남성이 굴포천 자전거 도로에서 앉아있다가 굴포천으로 투신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