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홍콩 제외 일제 상승, 한국 1.84%↑ 최고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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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너무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홍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7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의 코스피가 1.84% 올라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일본의 닛케이가 1.47%, 호주의 ASX지수가 0.81%,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0.36% 각각 상승했다.
한국의 코스피가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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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너무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홍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가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7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의 코스피가 1.84% 올라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일본의 닛케이가 1.47%, 호주의 ASX지수가 0.81%,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0.36%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아직 마감 전인 홍콩의 항셍지수는 소폭(0.13%)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코스피는 2.13% 급락, 아증시 최고 낙폭을 기록했었다.
한국의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리드했다. 이날 실적발표를 한 삼성전자는 3.19%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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