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성유진,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 기부

김영성 기자 2022. 7.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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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성유진 선수가 골프 인재 육성과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유원골프재단이 밝혔습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성유진 선수의 기부는 선수의 도전정신과 정신력뿐만 아니라 기부 문화 정착에 있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프로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 유망주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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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성유진 선수가 골프 인재 육성과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유원골프재단이 밝혔습니다.

성유진 선수는 지난달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유원골프재단에 우승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장학금 기부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 선수를 선발했고,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을 통해 선수의 프로 전환 이후에도 훈련비를 지원해왔습니다.

성유진 선수는 유소년 시절부터 프로가 되기까지 후원해준 유원골프재단을 통해 후배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성유진 선수의 이번 기부는 지난 2019년 최혜진 선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성유진 선수의 기부는 선수의 도전정신과 정신력뿐만 아니라 기부 문화 정착에 있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프로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 유망주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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