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장에 김기환 의원 선출..1·2부의장에 이성룡·강대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7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3선 광역의원을 지낸 김기환 의원을 시의원 22명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제1 부의장에 이성룡 의원, 제2 부의장에 강대길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뽑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7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3선 광역의원을 지낸 김기환 의원을 시의원 22명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제1 부의장에 이성룡 의원, 제2 부의장에 강대길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뽑았다.
5개 상임위원장도 모두 만장일치로 선출했는데 운영위원장에 정치락, 행자위원장에 김종섭, 환경복지위원장에 이영해, 산업건설위원장에 문석주, 교육위원장에 홍성우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동료 의원들이 엄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것은 과거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는 깊은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16년간 지방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경륜을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시민 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장단은 물론 동료 의원 모두와도 울산과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면서 "정책 의회, 투명 의회, 윤리 의회 등 시대가 부여한 소명을 완수하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eey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OK!제보] "박쥐가 엿새째 방충망에 붙어 있어요"…겨울잠 자려고?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빼빼로데이'는 제과업체가 만들었다?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저수지서 사슴뿔에 다쳐"…60대 여성 병원 이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