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FOMC 의사록에 안도하며 상승..닛케이지수 1.47%↑

김예진 2022. 7.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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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2.88포인트(1.47%) 오른 2만6490.53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50.05포인트(1.50%) 뛴 1만6957.4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6.36포인트(1.42%) 상승한 1882.3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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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2.88포인트(1.47%) 오른 2만6490.53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50.05포인트(1.50%) 뛴 1만6957.4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26.36포인트(1.42%) 상승한 1882.3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알려졌던 것 보다 다소 수위가 낮은 긴축 내용이었다.

도쿄증시에서는 최근 하락했던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의약, 통신, 식품 관련주도 뛰었다.

철도 관련주와 백화점 등은 하락했다. 일본 정부가 7월 전반 시작하려 했던 여행지원책을 연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재확산 탓이다. 원유, 해운 관련주도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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