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람 특검팀, 공군 법무실장 불러 압수물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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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어제(6일) 전 실장을 불러 압수물 선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말 공군본부와 제20전투비행단 등을 압수수색해 전 실장의 휴대전화와 이메일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전 실장은 유족과 군인권센터 등으로부터 이른바 '부실 초동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인물로, 특히 군인권센터는 전 실장이 성폭력 가해자인 장모 중사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정황이 담긴 '전익수 녹취록'을 공개하며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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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별검사팀이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어제(6일) 전 실장을 불러 압수물 선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말 공군본부와 제20전투비행단 등을 압수수색해 전 실장의 휴대전화와 이메일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전 실장은 유족과 군인권센터 등으로부터 이른바 '부실 초동수사' 책임자로 지목된 인물로, 특히 군인권센터는 전 실장이 성폭력 가해자인 장모 중사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정황이 담긴 '전익수 녹취록'을 공개하며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전 실장에 대한 정식 조사는 아니며 형사소송법에 따른 절차상 필요에 따라 부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실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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