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첫 간부급 인사..인수위 활동직원 요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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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부임 이후 간부급인 5급(사무관)이상 29명에 대한 인사가 처음 단행됐다.
민선 출범이후 처음으로 기술직이 했던 교육시설과장에 행정직이 임명됐으며 인수위 파견된 직원 3명의 주요 부서 배치, 3번째 여성 총무과장, 3급 1명·4급 1명 등 2명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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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번째 여성 총무과장 배치·기술직과장에 행정직 임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부임 이후 간부급인 5급(사무관)이상 29명에 대한 인사가 처음 단행됐다.
민선 출범이후 처음으로 기술직이 했던 교육시설과장에 행정직이 임명됐으며 인수위 파견된 직원 3명의 주요 부서 배치, 3번째 여성 총무과장, 3급 1명·4급 1명 등 2명이 승진했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민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간부급 29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으며 현경식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직무대리가 3급(부이사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영미 총무과 인사담당이 4급(서기관) 교육협력관으로 승진했다.
또 인사를 통해 총무과장에 정은남 서기관이 발령됐다. 교육청 개청 이후 3번째 여성 총무과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김정연·김용일·노정환·양규현·임창호 서기관은 각각 광주시의회 교육전문위원·노동정책과장·안전총괄과장·교육자치과장·재정복지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정선 교육감인수위에서 파견됐던 최철형·윤광민·조영우 사무관은 교육청의 주요 보직인 총무과 인사담당, 행정예산과, 교육시설과에 배치됐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국 교육시설과장 직무대리로 오근배 사무관이 임명됐다. 그동안 기술직이 배치됐던 과장에 행정직 임명은 민선 출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육감 부임 이후 간부급 인사위원회는 지난 6일 열렸지만 결재가 늦어져 이날 오후 발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선 4기 이 교육감 부임 이후 첫 간부급 인사로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래해 인사발령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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