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생태계 복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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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고 여행객을 위한 하늘길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7일 오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관광) 시장을 재건하고 부산 관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항공사 대상 부산행 프로모션,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지원, 관광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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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고 여행객을 위한 하늘길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7일 오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관광) 시장을 재건하고 부산 관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항공사 대상 부산행 프로모션,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지원, 관광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이색 회의공간(유니크베뉴)을 신규로 선정하는 등 기업 방문객 활성화에도 나선다.
엔데믹에 맞춰 부산항에 기항하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럽 선사 초청 팸투어, 크루즈 기항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두산 빌리지에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숨은 부산 야경 명소를 발굴해 관광 상품화에 나선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2년 6개월 '코로나'라는 힘겨운 시간을 묵묵히 버텨온 부산 관광 마이스 업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엔데믹 전환을 맞아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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