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청천중 교장공모제 정상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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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7일 "충북교육감은 청천중 교장공모제를 정상 추진하고 '대리고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성명을 내 "청천중 교장공모제 2차 심사를 보류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결정은 절차와 상식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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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7일 "충북교육감은 청천중 교장공모제를 정상 추진하고 ‘대리고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6월28일 보도 등>
전교조 충북지부는 성명을 내 "청천중 교장공모제 2차 심사를 보류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결정은 절차와 상식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청은 1차 학교심사과정의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채 익명의 민원 글을 근거로 (공모 교장)심사 보류를 결정했다"면서 "(교육감 당선인에게 바란다)게시판에 제기된 외부 심사위원의 자격, 평가 방법이 미기재된 공고문, 학교 설명회 공지 내용은 충북교육청 추진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적절한 절차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 제기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추측성 의혹 수준이고, 지원자도 아닌 지원자 친구를 자칭하는 익명의 민원을 수용해 심사가 중단되면서 청천중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충북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소망을 짓밟은 청천중 교장공모제 보류 조치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비공개자료를 취득했거나, 허위 사실로 심사 기간에 게시글을 올린 지원자에 대해 경위를 조사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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