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고발' 박지원·서훈,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보도국 2022. 7.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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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있었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문제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박지원, 서훈 전 원장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합니다.

중앙지검은 대검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오늘(7일) 오전 공무원 피살 사건은 공공수사1부에, 북송 사건은 공공수사3부에 배당했습니다.

국정원은 박 전 원장과 서 전 원장을 각각 피격 사건의 첩보 관련 보고서를 무단 삭제한 혐의와 탈북어민 북송 사건 합동조사를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어제(6일) 대검에 고발했습니다.

공공수사1부는 피살된 공무원 유족이 서 전 원장과 김정호 전 민정수석 등 지난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도 수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박지원 #서훈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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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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