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푸드코리아, 포스트바이오틱스 담은 '유기농 펫소이밀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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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외영농자원개발을 하는 이노푸드코리아㈜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은 반려동물 두유 '유기농 펫소이밀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푸드코리아 김세원 대표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사람, 동물 관계없이 분야나 제품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토종김치종균을 활용한 유기농펫소이밀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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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지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외영농자원개발을 하는 이노푸드코리아㈜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은 반려동물 두유 '유기농 펫소이밀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노푸드코리아 연구전담부서 김지희 연구책임자와 정가진 면역연구소의 서울대학교 정가진 전 서울대학교 교수(코넬대 면역학 박사)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연구팀은 "반려동물용 유기농 인증 두유 '유기농 펫소이밀크'는 국제 특허를 받은 한국 김치종균이 이용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노푸드코리아 김세원 대표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사람, 동물 관계없이 분야나 제품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토종김치종균을 활용한 유기농펫소이밀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푸드코리아는 (유)오가닉트레이딩 영농법인을 연해주에 설립해 유기농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엄격하게 관리한 NON-GMO 종자만 파종해 국내 농식품부의 심사기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생태보전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자연재배 방식으로 유기농 곡물을 재배하여 원료를 확보한다. 향후 유기농 귀리를 이용한 식품 개발 예정에 있으며, 오는 2023년에는 유기농 아마씨, 완두콩등 경작 작물 종류를 늘릴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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