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에서 코로나19 통합 의료기관 위치 등 제공

김윤구 2022. 7.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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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 웹사이트(www.safemap.go.kr)와 앱에서 폭염·호우 등 재난안전 예방정보,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에 맞춘 통합(원스톱) 진료기관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신규 서비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진료센터와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정보를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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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의료기관 정보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 웹사이트(www.safemap.go.kr)와 앱에서 폭염·호우 등 재난안전 예방정보,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에 맞춘 통합(원스톱) 진료기관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신규 서비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처별 정보를 통합해 물놀이 안전, 식중독, 온열질환, 냉방기 화재, 감전 사고, 1개월 날씨전망, 해양기상 등의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진료센터와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정보를 서비스한다.

아울러 둔치주차장, 졸음쉼터 등 6종 2만곳의 사물주소(시설물 등 사물·장소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부여하는 주소)를 반영해 긴급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물주소를 반영하면 시설물에 대한 주출입구와 진출입로가 안내돼 최단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국가지점번호판 조회 서비스 신설로 등산로 및 해안가 등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에서 조난사고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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