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때 공원 가볼까"..서울시, 공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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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내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물놀이와 음악공연,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 물놀이·극장'이 열린다.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등에서는 곤충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남산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숲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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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내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창포원과 경의선 숲길 등에서는 물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물놀이와 음악공연,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 물놀이·극장'이 열린다.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등에서는 곤충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낙산공원에서는 도성을 따라 서울의 야경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간에만 열었던 길동생태공원은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외에도 공원별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대공원은 텃밭에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열어 제철 채소·과일을 가지고 오감 체험과 미각 교육 등을 진행한다.
남산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숲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사전 안내된다. 행사 일정에 따라 안내 게시글이 올라오는 날짜가 다를 수 있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아이들이 먼 곳으로 여행 가지 않아도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서울의 공원에서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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