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폐플라스틱 옷 입고 런웨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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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와 신발, 식물성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비건 라이프 가방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친환경 패션쇼가 7일 열린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리사이클, 비건라이프, 새활용 등 새로운 패션을 이끌어가고 계신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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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시니어모델, 대학생 등 50명이 모델로 변신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와 신발, 식물성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비건 라이프 가방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친환경 패션쇼가 7일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30명과 시니어모델, 패션학과 대학생 등 총 50명의 시민이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선다.
오세훈 시장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옷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이다. 리사이클 섬유, 비건 소재 등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맞서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와 올해 서울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한 효성티앤씨와 유한킴벌리 등 서울시 환경상 수상기업 대표들도 참여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리사이클, 비건라이프, 새활용 등 새로운 패션을 이끌어가고 계신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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