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코로나19 확진자 400명대 발생.. 빠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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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7일) 하루 제주에서는 4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만 92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860명으로 전주와 비교해 1,017명이 증가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266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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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7일) 하루 제주에서는 4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만 92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5일에는 285명이, 그제(6일)에는 381명, 어제(7일)는 400명대에 들어서며 증가폭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에서 50대가 58.1%를 차지했고, 20대 미만이 32.7%, 60대 이상이 9.2%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42명으로 나타났고, 최근 0~1명을 유지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어제(6일)와 같은 1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0.13%)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860명으로 전주와 비교해 1,017명이 증가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266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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