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뭐하시노'..유치원 숙제 하려고 '1억' 카메라 꺼낸 中 5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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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살 소녀가 유치원 숙제를 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6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서 한 5살 소녀가 고급 카메라로 거북이 2마리를 촬영하는 영상을 자신의 웨이보 계정 '멍멍'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소녀가 자신의 체구와 비슷한 크기의 카메라 앞에 선 채 화면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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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살 소녀가 유치원 숙제를 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6일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서 한 5살 소녀가 고급 카메라로 거북이 2마리를 촬영하는 영상을 자신의 웨이보 계정 '멍멍'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소녀가 자신의 체구와 비슷한 크기의 카메라 앞에 선 채 화면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의 이름은 'RED V-Raptor'으로 가격이 7만5000달러(약 9790만원)에 이른다. 카메라는 8K 초고해상도에 120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녀는 유치원에서 내준 '작은 동물 관찰하기' 숙제를 하기 위해 고급 장비를 꺼냈다. 소녀는 촬영 작가인 장루이신의 딸로 해당 카메라는 루이신의 전문 촬영 장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가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웨이보에서 1억80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SCMP는 커다란 장비의 크기와 소녀의 작은 체구가 뚜렷하게 대비되는 모습이 영상의 인기 요인이었다고 보도했다.
장루이신은 SCMP에 "평소에 출장이 잦고 바빠서 딸이 사진과 영상에 흥미를 붙일 시간을 주지 못했다"며 "딸이 촬영에 열정을 보일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는데 촬영을 사랑하는 건 아무래도 우리 가족 전통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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