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성산대교 바닥 판 균열' 재보수 공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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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YTN 보도로 드러난 한강 성산대교 바닥 판 균열에 대해 전면 재보수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원과 교수 등 7명으로 이뤄진 전문가 TF는 최근 성산대교 균열 조사를 마친 뒤 남단뿐 아니라 북단에서도 균열이 확인돼 재보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공사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재보수공사는 밤 10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한 개씩 단계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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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YTN 보도로 드러난 한강 성산대교 바닥 판 균열에 대해 전면 재보수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원과 교수 등 7명으로 이뤄진 전문가 TF는 최근 성산대교 균열 조사를 마친 뒤 남단뿐 아니라 북단에서도 균열이 확인돼 재보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공사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재보수공사는 밤 10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한 개씩 단계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거로 보입니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는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감리업체까지 시공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보도 직후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업계 관계자를 여러 차례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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