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중미경제통합은행 방한단에 한국 철도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방한 중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대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고속철도 시승 및 열차 내 한국 철도 홍보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등 주요 인사 46명이 참석해 울산(통도사)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를 시승하며 한국 고속철도 기술을 체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방한 중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대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고속철도 시승 및 열차 내 한국 철도 홍보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5개국이 설립한 다자개발은행(현재 15개국 가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등 주요 인사 46명이 참석해 울산(통도사)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를 시승하며 한국 고속철도 기술을 체험했다.
대표단은 열차 내에서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현대로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한국 철도의 발전상과 해외 협력 활동, 철도차량, 도시철도 시스템을 소개받고 비즈니스 상담 시간도 가졌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중미 경제금융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철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철도의 중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일조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종합) | 연합뉴스
- "148억 전세사기 일당 감형, 말도 안 돼" 1천500명 법원에 탄원 | 연합뉴스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