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통 행정 발걸음 본격화..'공감·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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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소통 행정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동해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 8기 공감·소통의 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8기는 '소통과 공감'이 언제나 공존하는 시정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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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소통 행정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동해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 8기 공감·소통의 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선 8기 비전 및 전략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행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의 비전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또 동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행정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별 방문 일정은 11일 묵호동과 망상동을 시작으로 19일 동호동, 천곡동 순으로 이어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8기는 '소통과 공감'이 언제나 공존하는 시정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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