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분주한 7월..출범 첫 업무보고·추경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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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출범해 원 구성을 마친 제12대 제주도의회가 분주한 7월을 보낼 예정이다.
도정과 교육행정을 상대로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 조례 1건, 도지사 제출 의안 32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 등 34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될 계획이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업무를 꼼꼼히 살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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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18일 407회 임시회…도정·교육행정 첫 업무보고
21~29일 408회 임시회…올해 첫 추경예산 심사예정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지난 1일 출범해 원 구성을 마친 제12대 제주도의회가 분주한 7월을 보낼 예정이다. 도정과 교육행정을 상대로 첫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다.
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제407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선 12대 도의회가 출범한 뒤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과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도의회-집행부 간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1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광수 제주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제주도와 제주교육청의 실·국별 현안과 사업 등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 조례 1건, 도지사 제출 의안 32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 등 34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408회 임시회가 연이어 열린다. 이 회기에선 올해 첫 추경 심사에 나선다.
제주도는 당초 본 예산 6조3922억원보다 8500억원 늘어난 7조24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제주교육청은 역대 최대 규모인 2845억원 증가한 1조6500억 상당의 예산을 짰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업무를 꼼꼼히 살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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