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싱하이밍 중국대사 면담.."한·중 우호적인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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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중국은 가장 중요하고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6일 싱 대사로부터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의 취임 축전을 전달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리잔수 상무위원장의 축전에 감사를 표한 뒤 "싱하이밍 대사가 국회의장에 취임한 후 만난 첫 외국 손님이다"며 "이는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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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중국은 가장 중요하고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6일 싱 대사로부터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의 취임 축전을 전달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싱 대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며 협력 동반자로, 양국 간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수교 이후 30년간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됐다"며 "경제무역 협력이 날로 긴밀해져, 서로 다른 제도를 가진 국가 간 교류의 모범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또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리잔수 상무위원장의 축전에 감사를 표한 뒤 "싱하이밍 대사가 국회의장에 취임한 후 만난 첫 외국 손님이다"며 "이는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중은 가장 중요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며, 입법 기관 간 교류는 양국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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