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차례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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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9·20년과 22년 등 3차례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국방부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차례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건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재난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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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9·20년과 22년 등 3차례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단, 작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평가가 실시되지 않았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국방부가 작년 한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수송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방부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차례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건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재난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국가적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각 군이 개별적으로 운용하는 재난관리정보체계를 통합, '국방통합재난관리정보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국방통합재난관리정보체계'가 구축되면 국방부와 행안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가적 재난에 한층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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