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인해'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려 [뉴시스Pic]
류현주 2022. 7.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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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몰이로 유명한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타운홀 광장에서 열린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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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소몰이로 유명한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타운홀 광장에서 열린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엔시에로는 투우장으로 향하는 소들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다.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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