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511명 확진, 1주일 전의 1.93배..사흘째 '더블링' 확산세(상보)

음상준 기자 2022. 7.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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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일 간(7월 1일~7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만3042명이다.

최근 2주일간(6월 24일~7월 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7220→6785→6238→3423→9894→1만454→9591→9522→1만712→1만48→6250→1만8141→1만9371→1만851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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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만8317명, 해외유입 194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1845만186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1만8317명, 해외유입은 194명이다. 해외유입은 지난 6월 24일 113명 이후 14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6일) 1만9371명 대비 860명 감소했다. 1주일 전(6월 30일) 9591명보다 8920명(93%) 증가했고, 2주일 전(23일) 7493명 대비 1만1018명(147%) 늘었다. 1주일 간(7월 1일~7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만3042명이다.

1주일 전과 비교한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지난 5일(83.4%)과 6일(84.8%)에 이어 이날도 93%로 사흘째 '더블링' 수준에 육박한 동시에 증가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최근 한 달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9일 1만2155명→6월 16일 7987명→6월 23일 7493명→6월 30일 9591명→7월 7일 1만8511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6월 24일~7월 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7220→6785→6238→3423→9894→1만454→9591→9522→1만712→1만48→6250→1만8141→1만9371→1만851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7107→6669→6102→3310→9771→1만248→9449→9378→1만539→9861→6087→1만7976→1만9147→1만831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6명으로 전날(6일) 61명보다 5명 감소했다. 1주일(7월 1일~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52→50→54→68→62→59→54→56→53→53→56→54→61→56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10명, 누적 2만4593명이다. 전날(6일) 발표된 7명보다 3명 증가했다. 7일 만에 두 자릿수를 보였다. 최근 1주간(7월 1일~7일) 46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

주간 일평균 7명이다. 전주(6월 24일~30일) 주간 일평균 8명보다 1명 적은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91일째 0.13%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0→18→6→3→5→7→10→8→7→8→4→2→7→10명' 순으로 나타났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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