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8511명..전주대비 2배 증가

노현아 2022. 7.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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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난 1일 9500여명대와 비교해 두배 정도 증가하는 등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5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371명) 860명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28명→1만715명→1만59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1만8511명으로, 일평균 1만32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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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4차접종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춘천 요선동에 코로나 백신4차 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정호

코로나19 확진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난 1일 9500여명대와 비교해 두배 정도 증가하는 등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51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9528명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된 셈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371명) 860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1845만1862명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28명→1만715명→1만59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1만8511명으로, 일평균 1만322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983명, 서울 4580명, 부산 1157명, 인천 983명, 경남 971명, 경북 798명, 충남 699명, 대구 658명, 강원 561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제주 413명, 전남 411명, 광주 313명, 세종 111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593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61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달 30일(283명)보다는 278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79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춘천 126명, 원주 164명, 강릉 72명, 동해 13명, 태백 6명, 속초 16명, 삼척 9명, 홍천 14명, 횡성 10명, 영월 11명, 정선 6명, 철원 29명, 화천 31명, 양구 9명, 인제 27명, 고성 12명, 양양 6명이다. 평창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누적 874명이다. 치명률은 0.17%다.

지난 1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241명→313명→269명→235명→532명→596명→56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39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6%,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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