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선물 강보합..나스닥 0.05%↑

박형기 기자 2022. 7.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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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수선물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7시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5%, S&P500선물은 0.04%, 나스닥 선물은 0.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일제히 강보합을 기록했었다.

이날 미증시의 3대지수는 다우가 0.23%, S&P500이 0.36%, 나스닥이 0.3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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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지수선물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7시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5%, S&P500선물은 0.04%, 나스닥 선물은 0.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정규장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앞서 정규장도 일제히 강보합을 기록했었다.

이날 미증시의 3대지수는 다우가 0.23%, S&P500이 0.36%, 나스닥이 0.35% 각각 상승했다.

이는 연준이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너무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이달 말 회의에서도 금리를 0.5%포인트 혹은 0.75%포인트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회의참석자들은 판단했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금리인상이 경제성장에 잠재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너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증시를 소폭이지만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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