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PGA, 10월 예정된 중국 상하이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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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중국 대회 개최가 무산됐다.
PGA 투어는 6일(현지시간) "오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WGC-HSBC 챔피언십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10월13일부터 나흘간 상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취소했다.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역시 중국 정부의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개최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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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중국 대회 개최가 무산됐다.
PGA 투어는 6일(현지시간) "오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WGC-HSBC 챔피언십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골프협회와 협의를 통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면서 "상하이에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서 중국 정부가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 지난 2019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잰더 쇼플리(미국)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연속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다.
WGC-HSBC 챔피언십이 취소되면서 같은 기간 버뮤다에서 열리는 버뮤다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은 650만달러로 확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10월13일부터 나흘간 상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취소했다.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역시 중국 정부의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개최가 무산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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