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확산세' 광주·전남서 724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46명↑

이수민 기자 2022. 7. 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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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이틀째 7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313명, 전남에서 411명 등 총 72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지난 5일 796명(광주 337명, 전남 4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틀째 두 지역 합산 700명대 확진이다.

전남 확진자 411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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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3명, 전남 411명
지난 6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있다.2022.7.6/© 뉴스1 이지선기자

(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이틀째 7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313명, 전남에서 411명 등 총 72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478명에 비해 246명 늘었다. 지난 5일 796명(광주 337명, 전남 4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틀째 두 지역 합산 700명대 확진이다.

광주 확진자 313명 중 10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303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56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411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다. 나머지 406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날 사망자는 없었으며 누적은 485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88명, 여수 70명, 광양 58명, 목포 44명, 나주 27명, 고흥 21명, 화순 15명, 무안 13명, 완도 12명, 영광 11명, 장성 10명, 담양 8명, 강진·보성·진도·해남 5명, 영암·함평 4명, 구례 3명, 곡성·신안·장흥 1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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