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생활지도부문 간부 강습회 개최.."유일영도 절대복종"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7. 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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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원들의 조직생활 통제를 담담하는 생활지도부문 간부 특별강습회를 열어 기강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어제(6일)까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습회에서 김 총비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에 절대복종하도록 기강을 세우는 것을 당 생활지도의 근본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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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원들의 조직생활 통제를 담담하는 생활지도부문 간부 특별강습회를 열어 기강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어제(6일)까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특별강습회가 당 역사상 처음 열렸다면서,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의 영도적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 데서 중대한 실천적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습니다.

강습회에서 김 총비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에 절대복종하도록 기강을 세우는 것을 당 생활지도의 근본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의 회의와 사흘간의 실무강습으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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