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한 유엔참전용사 후손, 6·25전쟁 강연 듣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부터 10일까지 방한 중인 유엔 참전 용사 후손들이 제주도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 참가한다.
국가보훈처는 7일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문화복합공간에서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개최
국내 유학 13개국 참전용사 후손 대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4일부터 10일까지 방한 중인 유엔 참전 용사 후손들이 제주도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 참가한다.
국가보훈처는 7일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문화복합공간에서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13개국 유엔 참전 용사 후손과 대학생, 국내 참전 용사 후손과 대학생 98명이 참여한다.
유명 역사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인 임용한 박사가 '6⸱25전쟁의 교훈과 21세기 세계 평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21세기 평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강윤진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은 "올해 유엔 참전 용사 후손 평화 캠프 일정의 하나인 이야기 공연이 국내외 참전 용사 후손과 대학생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이를 미래 평화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NN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당선 확정[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