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안센터 들어가 집기 파손한 30대..테이저건으로 검거

김순철 2022. 7. 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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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치안센터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까지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아침 6시 50분쯤 서울 마포 홍익지구대 서교치안센터의 정문을 부순 뒤 내부로 들어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일 서울 강서경찰서의 한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일으켰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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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서울의 한 치안센터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까지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아침 6시 50분쯤 서울 마포 홍익지구대 서교치안센터의 정문을 부순 뒤 내부로 들어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는 40분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을 상대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 1발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일 서울 강서경찰서의 한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일으켰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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