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후손들, 제주서 평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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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6·25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들이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시간을 갖는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에 참여 중인 한국과 13개국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 등 98명은 이날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을 초청해 '6·25전쟁의 교훈과 21세기 세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는 이달 4∼10일 일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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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내외 6·25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들이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시간을 갖는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에 참여 중인 한국과 13개국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 등 98명은 이날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을 초청해 '6·25전쟁의 교훈과 21세기 세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임 소장은 평화와 번영이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이뤄진 열매임을 설명하고, 평화와 번영의 21세기로 나아가려면 용기와 희생에 동참하는 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참전용사 후손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는 이달 4∼10일 일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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