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고 이대준 씨 유족, 국가유공자 신청 절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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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최근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대준 씨 유족 측에서 해당 보훈지청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준 씨 유족이 거주지 주변 보훈지청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서류를 문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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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최근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대준 씨 유족 측에서 해당 보훈지청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보훈처 본부 직원이 서해어업관리단과 전화 통화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과 인사혁신처 순직 심사는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한 다음 날,
이대준 씨 유족이 거주지 주변 보훈지청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서류를 문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해어업관리단 측이 순직 결정 후에야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어 보훈처가 내용을 바르게 알렸을 뿐 유족에게 먼저 전화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보훈처가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등록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는데, 보훈처는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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