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회의록 공개 앞두고 장초반 소폭 상승

최온정 기자 2022. 7.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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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증시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7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4포인트(0.05%) 오른 3만981.76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기침체 우려,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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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증시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7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4포인트(0.05%) 오른 3만981.76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7포인트(0.04%) 오른 3832.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54포인트(0.12%) 오른 1만1335.78을 나타냈다.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기침체 우려,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바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월 회의 후에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7월에도 0.50%포인트나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날도 추가 하락해 배럴당 97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1.76%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1.66%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1.9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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