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니다, '괴물 수비수 인터밀란 간다'

이현민 2022. 7. 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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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25, 토리노)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인터밀란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6일 "브레머가 인터밀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단 고위층과 회담을 하고 있다. 선수도 이곳에서 뛰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가 눈독들이는 슬로바이카 대표이자 핵심 수비수인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8,000만 유로(1,072억 원)에 매각해 브레머 영입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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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괴물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25, 토리노)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인터밀란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6일 “브레머가 인터밀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단 고위층과 회담을 하고 있다. 선수도 이곳에서 뛰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브레머는 2018년 여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토리노로 이적했다. 첫 시즌 7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2년 차에 주전을 꿰찼다. 지금까지 11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대인마크, 힘, 커버링이 뛰어나다. 수비 안정감은 물론 세트피스 때 공격에 가담해 득점도 잘한다.

이런 브레머가 올해 2월 2024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밀란을 포함해 토트넘,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거래의 핵심은 금전이다. 인터밀란은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가 눈독들이는 슬로바이카 대표이자 핵심 수비수인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8,000만 유로(1,072억 원)에 매각해 브레머 영입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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