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직원들 백억 원대 횡령 의혹 제기.."내부 감사 중"

윤해리 2022. 7. 6.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유령 회사를 설립해 허위로 발주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내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6일) 일부 직원들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제철 일반직, 기능직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유령 회사를 설립해 일부 부품 단가를 부풀리고 허위 발주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백억 원가량을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감사 중이라며 사실일 경우 적법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