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10월에 열릴 예정이었 LPGA 대회 취소..코로나19 여파

이재상 기자 2022. 7.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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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2년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는 "뷰익과 중국골프협회 등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추후에 다시 대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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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째 대회 안 열려
다니엘 강이 20일 (현지시간)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10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2년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등의 이유로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는 10월1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 대회는 2018년과 2019년 재미교포인 다니엘 강(미국)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지만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LPGA 투어는 "뷰익과 중국골프협회 등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추후에 다시 대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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