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동거 시작..마음 다잡으려 칼로 자해 [종합]

김예솔 2022. 7.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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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강윤겸을 향하는 마음을 막으려 자해했다.

6일에 방송된 tvN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이 한소라(유선)에 이혼 선언을 했고 이라엘(서예지)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라엘이 강윤겸을 사랑하려는 자신을 막으려 자해했다.

한편,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에 사랑하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자 칼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자해를 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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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예지가 강윤겸을 향하는 마음을 막으려 자해했다. 

6일에 방송된 tvN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이 한소라(유선)에 이혼 선언을 했고 이라엘(서예지)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라엘이 강윤겸을 사랑하려는 자신을 막으려 자해했다.  

한소라는 이혼하자는 강윤겸의 말을 애써 외면했다. 한소라는 "홧김에 뱉은 말이다"라고 홀로 생각했다. 서은평은 이라엘이 강윤겸의 여자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던 것을 계속 고민했다. 

강윤겸은 "다비는 내가 키운다"라며 "다비 엄마랑 분리 시키는 게 좋다는 전문가의 소견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소라는 "바람은 당신이 폈고 화낼 사람은 난데 왜 내가 이혼 통보를 받냐"라고 이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소라는 "이렇게 단호한 게 어딨냐. 이게 자식을 둘이나 낳은 조강지처한테 할 짓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윤겸은 "여지를 주면 더 받아들이지 않을 거잖아"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강윤겸은 짐을 쌌다. 강윤겸은 "결심이 서면 다비를 위해 당신이 이 집에서 나가야 한다"라며 "당신 손찌검에 질렸다. 내 몸에 손대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소라는 강윤겸의 옷을 칼로 찢으며 "이혼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절대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소라는 딸 다비를 생각해냈고 다비를 볼모로 잡아야 한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미 강윤겸이 다비를 챙긴 후였다. 

한소라는 유치원에서 이라엘과 마주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을 보호하는 보디가드들을 보며 "내가 누군지 모르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한소라는 이라엘은 "어디서 사모님 행세냐. 죽었다 깨나도 넌 절대 상류층이 될 수 없다. 허접한 년"이라고 말했다. 이라엘은 "이미 주인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아직 체감이 안되냐. 남편에 돈 지위 다 잃고 마음과 육신이 썩기 시작하면 그때 가야 알려나"라고 말했다.

한소라는 이라엘의 팔을 붙잡으며 "죽여 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라엘은 "나도 한소라가 운명을 바꿨다던 그 두 여자처럼 되는 거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에 사랑하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자 칼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자해를 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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